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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탁기형의 비어 있는 풍경] 낙엽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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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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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언제 이렇게 바뀌었나요. 화사하게 꽃이 피었던 나무가 어느새 붉게 물들어 잎을 떨구고 있군요. 가는 계절은 늘 아쉬움을 남기지만 저 아름다운 낙엽의 잔치가 우리 모두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사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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