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한중일 앞다퉈 아세안 투자…잠재력 '눈길'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일본이 경쟁적으로 아세안에 대한 직접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 파장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어려워지는 수출환경 속에서 아세안 시장이 가진 의미와 잠재력은 어떤지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이 경쟁적으로 아세안에 대한 직접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현재 각국의 투자 규모는 어떠한가요?
<질문 1-1> 일본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직접투자 비중은 3분의1 수준이라던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비중을 더 늘려야 하는 건 아닐까요?
<질문 2> 우리 수출 시장은 미중 무역 분쟁으로 생긴 파장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여러 악재를 겪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속 아세안 시장은 어떤 의미가 있다 보십니까? 아세안 국가의 성장 잠재력은 어떠한가요?
<질문 2-1> 삼성전자 등 기업들이 먼저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에 속속 진출하며 신 경제지도의 깃발을 꽂고 있는데요. 기업이 느낀 아세안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질문 3> 우리 정부는 지난 4일, 중국과 일본, 아세안 10개국 등 총 16개국이 참여한 RCEP 협정문에 서명했었죠. 유명희 산자부 통상교섭본부장 또한 거대한 시장을 형성할 RCEP가 아세안 국가들이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고 했는데요. 만약 협정이 공식 발효되면 우리 수출환경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4> 아세안은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곳인 만큼 앞으로 중요도가 더 높아질 것 같은데요. 한발 앞선 일본과 중국에 비해 후발주자인 만큼 보다 전략적으로 아세안을 공략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생각하시나요? 오는 25일부터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협력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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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의 경제읽기] 한중일 앞다퉈 아세안 투자…잠재력 '눈길'
<출연 : 김대호 경제학 박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리나라와 중국, 그리고 일본이 경쟁적으로 아세안에 대한 직접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분쟁 파장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어려워지는 수출환경 속에서 아세안 시장이 가진 의미와 잠재력은 어떤지 김대호의 경제읽기, 김대호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