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오늘(15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주한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사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내년 성장률은 OECD나 IMF 전망 수준에 더해 정부의 정책 의지가 실려있는 측면에서 보고 있다고 언급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OECD는 내년 한국의 성장률을 2.3%로, IMF는 2.2%로 전망했고, 한국은행은 잠재성장률을 2.5∼2.6% 수준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재부가 최근 경제동향 11월호에서 수출과 투자의 '부진'이라는 표현을 뺀 이유에 대해서는 3∼4분기까지 지표와 통계를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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