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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 개최…체험형 상용차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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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수입 상용차로는 유일하게 자체 전시회 개최

주요 차종 30여대 전시

유로6D 엔진 탑재한 신차 시승 및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 마련

글로벌 본사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사장 방한…브랜드 비전 공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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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자체 상용차 박람회인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9’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 2회를 맞았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은 작년보다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현재 판매 중인 만(MAN) 양산 모델과 특장차, 시승차 등 차량 30여대가 전시된다. 폭넓은 제품군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이뤄졌다.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전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긴급제동시스템(EBA)과 차량안전성제어장치(ESP), 자동거리조절정속주행시스템(ACC,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사양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유로6D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장착한 새 모델을 처음 국내에 소개한다. 신차에 탑재된 유로6D 엔진은 까다로운 환경 규제 요건을 만족하면서 연료 효율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TGL과 TGM 시승을 통해 엔진을 체험할 수 있으며 TGX 전시차에도 해당 엔진이 장착됐다. 이밖에 스탬프 랠리와 에코백 컬러링, 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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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틸로 할터(Thilo Halter) 만트럭버스 APAC 총괄 사장이 직접 방한해 올해 만트럭버스코리아 성과를 되짚어보고 국내 시장 미래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 가족이 함께 만트럭버스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일반 방문객들도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한 자리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만트럭버스 제품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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