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강릉시의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릉에서 의원 합동연수를 가졌다.

[안양=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안양시의회는 지난 1996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릉시의회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강릉에서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첫날 연수는 강릉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분권시대 지역 역사문화자산의 중요성을 주제로 박원재 율곡연구원장 초청 강의가 열렸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강릉에 위치한 롯데주류 강릉공장과 현대인의 몸과 마음의 치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시립 솔향수목원을 현장 견학 했다.

김선화 의장은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의원 합동연수를 실시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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