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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美 의제 아닌 방위비도 거론...다음 주 한미일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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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방위비 협상 연내 타결돼야"

"분담금 '공평하고 상호 동의 가능한 수준' 돼야"

美, '방위비 분담금 인상' 공개적으로 거듭 촉구

美日, 지소미아 종료 앞두고 연장 압박 거셀 듯

[앵커]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미 국방장관은 연내 타결 원칙에는 의견이 같았지만, 미국 측은 이번에도 방위비 분담금이 대폭 인상돼야 한다고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또 지소미아 종료를 코앞에 둔 다음 주 초 한미일 3국이 동시다발적으로 접촉할 예정이어서, 한미일 3국 관계의 중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임성호 기자입니다.

[기자]
한미 국방장관은 한창 진행 중인 제11차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협상이 연내에 타결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