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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심리 '9·13' 직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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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주택매매심리 '9·13' 직전 수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도 서울 지역 주택매매 소비심리가 지난해 9·13대책 직전 수준으로 고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51로,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직전인 지난해 8월 155.9에 근접했습니다.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되는 이 지수가 100을 넘으면 가격 상승이나 거래 증가를 체감했다는 응답이 많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분양가 상한제 시행 직전에 이 같은 지표가 나온 것은 이 제도가 집값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시장이 전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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