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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세월호 유가족 등 5만여 명, 참사 책임자 40명 고소·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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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국민 5만4천여 명도 고발 동참

미필적 고의 살인·직무유기·직권남용 등 적용

'전원 구조' 오보 언론사 관계자 8명도 포함

[앵커]
304명이 희생된 세월호 참사로 처벌받은 국가 책임자는 단 1명에 불과합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직접 책임자 40명을 추려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국민 5만여 명도 고발에 동참했습니다.

신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이 지났지만, 법의 심판을 받은 정부 인사는 김경일 전 목포해경 123정장, 1명이 유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