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수습하는 소방당국. |
(김제=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15일 오후 7시 6분께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김제 졸음쉼터 인근에서 트럭 2대와 승용차 2대가 연달아 부딪혔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55)씨가 숨지고 또 다른 트럭 운전자 B(32)씨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몰던 트럭이 A씨의 트럭을 들이받았고 이 충격으로 앞서가던 싼타페와 소나타가 연이어 부딪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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