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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광주서 또 '이물질 수돗물'…아파트 1천500세대 등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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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수돗물 [연합뉴스TV 제공]
※ 아래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입니다.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최근 광주 서구와 남구 일부에서 '이물질 수돗물'이 나온 데 이어 북구에서도 흙이 섞인 수돗물이 나왔다.

15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광주 북구 문흥동과 풍향동 일대에서 흙과 이물질이 섞인 수돗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일대 아파트 1천500여 세대와 인근 학교 4곳에서 탁한 수돗물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상수도본부는 상수도관 블록화 공사를 하고 점검하는 과정에서 저수조로 탁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고 저수조를 청소하고 일대 학교 등에 생수를 공급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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