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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11월3주차 은행금리]1년 적금 최고 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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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산업銀 등 2개 상품 공동 1위

無우대조건, 신한은행 '스마트적금’ 2.0% ‘최고’

이데일리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11월 셋째주 은행권 1년 만기 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로 나타났다.

1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IBK중소기업의 ‘IBK썸통장’(자유적립식)과 KDB산업은행의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4.0%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IBK썸통장은 기본금리에 연 1.35%에 우대조건을 만족하면 최고 연 4.0% 금리를 준다. 당행 첫거래 고객이 상품을 가입하고 계약기간에 썸친구와 서로 친구등록 이력이 있으면 우대조건을 만족한다.

KDB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은 1000원과 5000원, 1만원 중 단위금액을 선택한 뒤 지정한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자투리 금액(단위금액-결제액)을 자동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기본금리 연 2.0%에 최고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상위권 금리 순위는 지난주와 변함이 없다.

DGB대구은행의 ‘쓰담쓰담적금’이 최고금리 연 3.75%로 뒤를 잇는다. BNK부산은행의 ‘부산은행 금연돼지 적금’은 기본금리 연 1.50%에 최대 연 2.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금연다짐 서약을 하면 연 0.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주는 게 특징이다.

KEB하나은행의 ‘도전 365적금’은 기본금리 연 1.1%에 최대 연 2.4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걸음수가 많을수록 우대금리가 높아진다.

우대금리 없는 상품 중에선 신한은행의 ‘신한스마트적금’이 기본금리 연 2.0%로 가장 높다. 전북은행의 ‘JB다이렉트적금’과 케이뱅크의 ‘코드K자유적금’의 기본금리가 각각 연 1.90%와 연 1.80%로 그 다음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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