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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래인사포럼 "리더는 포용·쇄신·공정 원칙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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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미래인사포럼 15일 국가지도자 리더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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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사포럼 대표의원인 나경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서울동작구을)이 지난 15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시대가 요구하는 국가지도자 리더십'을 논의하는 미래인사포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CEO리더십 연구소 김성회 소장이 간담회 발제를 맡아 '동양고전에서 인재경영의 지혜를 찾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소장은 용인술의 제 1원칙은 포용, 2번째 원칙은 쇄신, 3번째 원칙은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소장은 "리더는 사람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재능활용이 중요하고 사리분별을 잘하여 상벌을 적절히 내리며 인재를 잘 등용하는 목수, 장인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미래인사포럼 소속의원,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미래인사포럼은 국회의원 연구단체로서 대표로 나경원 의원을 비롯해 23명의 국회의원(정회원 10명, 준회원 13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초대 인사혁신처장을 역임한 이근면 전 처장, 민경찬 인사혁신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을 공동 자문위원장으로 하고, 민간기업의 CHO, 대학 총장, 장학재단 관계자 등 인사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미래 인재 양성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경원 대표, 윤종필 국회의원, 이완영 전 국회의원, 이근면·민경찬 자문위원장,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김성국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안승준 교수, 안종태 교수 등 18명이 참석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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