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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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임재형 기자] 부산 지역이 특별한 포켓몬을 만나볼 수 있는 사냥터로 탈바꿈했다.

나이언틱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기간 동안 ‘포켓몬 고’의 한국 특별 이벤트인 ‘포켓몬고 위크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 ‘포켓몬고 위크 인 코리아’는 ‘지스타 2019’가 막을 내리는 오는 17일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유저들은 ‘포켓몬고 위크 인 코리아’ 기간 동안 부산시 전 지역에서 높은 확률로 물타입 포켓몬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희귀종인 ‘이로치(색이 다른)’ 포켓몬과도 조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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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은 그간 한국에서 획득할 수 없었던 ‘네오비트’ ‘안농’을 잡을 수 있다. 3세대 벌레형 포켓몬인 ‘네오비트’는 귀여운 반딧불이 모습을 하고 있으며, 2세대에 등장했던 ‘안농’은 문자 형태로 구성된 수수께끼로 뒤덮인 포켓몬이다. 유저들은 ‘네오비트’ ‘안농’을 벡스코, 올림픽공원, 부산시립미술관 공원, 부산시민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이와함께 나이언틱은 벡스코 야외부스에서 현장 이벤트를 열고 있다. 미션을 달성한 유저들에게 ‘포켓몬고 스티커’ ‘키체인’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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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