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4시 인천서부소방서에서 열린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념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참가 어린이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인천서부소방서 제공)2019.11.16/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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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가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념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4시 소방서에서 80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은 우수상 시상, 수상작 전시회, 심폐소생술 홍보부스, 포토존 운영, 어린이 소방안전도감 배부 및 학습설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시상은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8작품, 장려상 20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은 총 16개교 373점을 출품됐다. 앞서 서부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주제로 초등학생을 대상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작품을 통해 어른들도 함께 안전에 대해 공감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수상한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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