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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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콘솔 신작 ‘크로스파이어X’의 신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스마일게이트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X019’에서 ‘크로스파이어’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콘솔버전 신작 ‘크로스파이어X’의 새로운 게임 플레이 영상을 발표했다. ‘X019’는 매년 엑스박스 신작 타이틀의 소개와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글로벌 행사다.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 4’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용 게임이다. 엑스박스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크로스파이어X’는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는 싱글 플레이를 비롯해 콘솔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발표된 영상에서는 크로스파이어의 대표적인 맵 ‘블랙위도우’에서 펼쳐지는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플레이 영상과 함께 등장한 ‘개발자 다이어리’에서는 스마일게이트, 마이크로소프트, 레메디 엔터테인먼트 3사의 ‘크로스파이어X’ 담당자들이 출연해 개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장인아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크로스파이어’의 명성에 걸 맞는 최고의 퀄리티를 가진 콘솔용 FPS게임 개발을 위해 3사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전세계 크로스파이어 팬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