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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부산서 대낮 만취 운전자 보행자 덮쳐…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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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대낮 만취 운전자 보행자 덮쳐…4명 사상

대낮에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보행자를 덮쳐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6일) 오전 11시 20분쯤 부산시 해운대구 좌동의 대동사거리에서 예순살 A 씨가 몰던 SUV 차량이 길옆에 서 있던 보행자 4명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올해 예순살인 B 씨가 숨지고, 40대 여성과 그의 8살 아들이 다쳤습니다.

또 현장에 있던 10대 청소년도 발목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95%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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