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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집값 ‘꿈틀’…3분기 가계대출 얼마나 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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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주간계획]

이데일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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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다음주 한국은행 보도계획 중 주목되는 것은 오는 21일 발표되는 ‘2019년 3분기중 가계신용(잠정)’이다. 3분기 가계부채가 얼마나 늘었을지 주목된다.

가계신용은 국내 가계부채 통계의 대표 격이다. 예금은행을 비롯해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탁·우체국예금,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카드사, 할부사, 증권사, 대부사업자 등 국내 모든 금융기관의 가계대출을 망라한다.

지난 2분기 가계신용을 보면,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합한 가계신용 잔액은 1556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이었다. 2014년 3분기 이후 거의 5년 만에 최소 폭 증가한 것이다. 다만 다시 주택시장이 ‘꿈틀’대면서, 3분기에는 가계신용 증가세가 다시 확대됐을 수 있다.

◇주간행사일정

△20일(수)

14:00 금융위원회 정기회의(부총재,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

◇주간보도계획

△17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_동남아 주요국 정년연장 추진현황 및 배경

△19일(화)

12:00 2019년 10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

△20일(수)

06:00 2019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

12:00 2019년 9월말 국제투자대조표(잠정)

△21일(목)

12:00 2019년 3분기중 가계신용(잠정)

12:00 2019년 3분기중 거주자의 카드해외사용 실적

△24일(일)

12:00 해외경제포커스_최근 해외경제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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