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기름값, 6주째 하락세…리터당 1534.4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전국 휘발유 가격이 6주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락곡선 완만…서울 1617.9원·대구 1504.9원

[더팩트│최수진 기자] 전국 휘발유 가격이 6주째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은 리터(ℓ)당 1534.4원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0.7원 하락한 수치다. 다만, 하락폭은 다소 완화됐다. 11월 첫째 주의 하락폭은 전주 대비 ℓ당 1.9원이었다.

타지역 대비 기름값이 높은 서울 지역도 1617.9원으로 ℓ당 3.6원 내렸다. 최저가 지역에 해당하는 대구는 ℓ당 1.8원 하락한 1504.9원이다.

상표별로는 최저가인 알뜰주유소가 ℓ당 1513.3원, 최고가인 SK에너지가 1550.1원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경유값도 하락했다. 경유는 전주 대비 ℓ당 1.2원 내려간 1380.3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자가상표로 경유 판매가격은 ℓ당 1355.3원이며,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ℓ당 1396.5원으로 나타났다.

jinny0618@tf.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