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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김정은, 2년 만에 '비행훈련' 참관...폭격·비행술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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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참관하며 공군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의식한 행보로 보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전용기인 '참매 1호'가 비행장 상공을 통과합니다.

원산갈마비행장에 전투기 수 십여 대가 늘어선 가운데 비행술을 자랑하는 에어쇼가 진행됐고, 폭격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북한 매체들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전투비행술경기대회를 김 위원장이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