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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중공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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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은 16일 창립 45주년을 맞아 거제조선소에서 '삼성가족 한마음 걷기대회'를 열었다.
걷기대회에는 임직원과 선주, 선급 가족 등 4500여 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조선소 내 가로지안벽 주변 4.5km를 걸었다.
해군 군악·의장대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고, 가족과 회사에 대한 감사 엽서 작성 등 이벤트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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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사 가족은 " 삼성중공업 임직원 가족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직원 아내 손지혜씨는 "앞으로 삼성중공업이 수주도 많이 하고 거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다"며 희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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