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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뇌 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코일색전술'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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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공명영상 촬영으로 '뇌동맥류' 발견

최근 '코일색전술' 주된 치료법 돼

[앵커]
'뇌동맥류'는 뇌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하는데 파열될 경우 뇌출혈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뇌 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를 최근에는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코일색전술'로 치료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달간 심한 두통에 시달리던 이순자 씨는 자기공명영상을 촬영한 뒤 뇌 속에 꽈리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