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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홍성 국도서 7중 추돌사고…8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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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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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영훈 기자] 16일 오전 11시1분께 충남 홍성군 금마면 화양리 21번 국도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성 방향으로 주행하던 카니발 SUV가 유턴하던 중 트렉스 SUV와 추돌, 뒤따르던 포르테 승용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이어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서행하던 싼타페 SUV를 1톤 포터 트럭이추돌, 뒤따르던 그렌져 상용차와 쏘나타 승용차가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렉스 운전자 A씨(61)와 포르테 운전자 B씨(38·여), 그렌져 운전자 C씨(56·여) 및 동숭자 2명, 싼타페 운전자 D씨(58) 및 동승자 1명, 쏘렌토 운전자 등 모두 8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당시 옅은 안개가 끼어 있었으며, A 씨가 사고 수습 중이던 차량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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