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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이재준 시장 ‘고양 스마트시티’ 세르비아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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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재준 고양시장 한국-세르비아 수교 30주년 세미나에서 ‘고양 스마트시티’ 발표.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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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재준 고양시장은 13일 한국-세르비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도시정책 경험 공유세미나’에 초청받아 고양형 스마트시티 우수성을 전파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한국의 스마트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2017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스마트시티 시범인증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및 여타 자치단체, 학계 인사와 함께 행사에 초청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고양시는 ‘사람 중심 스마트시티’라는 주제로 △IoT 스마트 보행로 △스마트 에어클린 버스쉘터 △스마트 쓰레기 수거관리시스템 등 여러 혁신적인 IoT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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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왼쪽 다섯번째) 한국-세르비아 수교 30주년 세미나 참석. 사진제공=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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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은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을 동유럽 무대에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방문이 국가를 넘어 도시와 도시 간 다양한 교류의 물꼬를 트는 시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미나 참석 이후 방치된 가스저장소를 상업-문화-주거단지로 바꾼 오스트리아 빈의 ‘가소메타 시티’, 문화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체코 프라하 ‘카사르나 카를린’를 방문한 뒤 오는 20일 귀국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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