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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한미일 오늘 태국에서 잇따라 회담...'지소미아' 집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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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오는 22일 자정 종료 예정인 가운데, 한미일 국방장관들이 태국 방콕에서 잇따라 회담을 열어 막바지로 접점을 모색합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오늘 고노 다로 일본 방위상과 회담을 열어서 지소미아 문제를 논의합니다.

뒤이어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한미일 3국 국방장관 회담도 열리는데, 지소미아 연장을 촉구하는 미·일 측의 압박이 강도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에스퍼 장관을 접견한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철회가 먼저라는 뜻을 분명히 한 만큼, 이번 회담에서도 한국과 미·일이 입장 차만 확인할 거란 회의론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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