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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LGU+, 매장 2200곳에 'MVNO 유심' 전용 판매대 설치…"중소 알뜰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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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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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LG유플러스는 중소 알뜰폰 지원 프로그램인 'U+MVNO 파트너스'의 지원 방안으로 전국 22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에 'MVNO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U+MVNO 파트너스는 중소 알뜰폰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4일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는 현재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망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가상 이동통신망 사업자) 12개사다.

이번 유심카드 전용 판매대 설치로, U+MVNO 파트너스 사업자는 유심카드 판매처를 확대하고 고객들은 유심카드 구매가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알뜰폰 CS서비스 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 직영점 200개 매장에 U+MVNO 파트너스 CS 업무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긴 스티커도 11월 말까지 부착한다.

LG유플러스는 공동 판촉 프로그램 중 하나로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코원CM2 블루투스 이어폰' 추첨 이벤트를 지원한다. 11월 말에는 U+MVNO 파트너스 참여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한다.

김시영 LG유플러스 MVNO·해외서비스 담당은 "알뜰폰 상생, 시장 활성화 솔루션인 U+MVNO 파트너스 지원 방안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준비 중인 여러 지원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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