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 '청정임산물대전' 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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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2019 청정임산물대전'에 참가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함양 관광지와 산양삼가공품을 홍보했다.

조직위는 15~17일 3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9 청정임산물대전에 함양군과 함께 참가해 엑스포 홍보관을 운영했다.

친환경 느낌의 오픈형 독립부스를 꾸민 후, 엑스포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관람객들에게 산삼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내년 함양산삼엑스포와 산양삼가공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청정임산물대전'은 산림기업의 가능성 및 임산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해 임업, 임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임업, 임산업 분야의 대국민 소통의 장이다.

이번 임산물대전에선 ‘임업의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희망 청정숲푸드’라는 슬로건으로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2019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산림·임업 관련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청정임산물대전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박람회 등 다중 집합행사에 달려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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