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5 (수)

현대차그룹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 성료…1000명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자동차 산업 알려

올해는 1000명 대상…지난 11년간 총 1만2000여명 초청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현대차그룹은 '2019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Global Friends hip Tour)'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6번에 걸쳐 17개 대학, 95개국 정부초청 장학생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는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자동차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대차그룹의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1년 동안 총 1만2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에 초청해 대한민국과 자동차 산업을 알렸다.

올해는 총 1000명을 초청해 6개 그룹으로 나눠 ▲후각(와인&머루잼 만들기) ▲청각(K-POP 체험) ▲촉각(부채 만들기) ▲시각(한글 도장 만들기) ▲미각(한국 음식 만들기) 등 5가지 테마로 그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차 공장, 현대모터스튜디오 등 현대차 사업장을 방문했다.

지난 15일에는 ▲유튜브에서 '에밀튜브(EmilTUBE)' 채널을 운영하는 한국 거주 외국인 유튜버 에밀 빅터 프라이스(Emil Victor Price)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가 참석해 유학생들과 함께 K-POP댄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그룹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참여를 통해 국내외 외국인들에게 글로벌 프렌드십 투어를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eg@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