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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스타벅스,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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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 위한 일자리 창출 함께합니다”

JA코리아와 취업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5년간 약 1만4000명 학생 대상으로 교육 진행

이데일리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장영진(왼쪽 세번째) 스타벅스 마케팅담당 상무, 여문환(왼쪽 두번째) JA코리아 사무총장, 홍영준(왼쪽 첫번째)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강병호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업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15일 NGO 기관인 JA(JuniorAchievement)코리아와의 취업 연계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 시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2019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기업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약 5년 동안 JA코리아와 함께 업계 최초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뿐 아니라 의사소통, 관계 형성, 갈등 해결 등 사회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학생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8월까지 스타벅스 임직원 1300여 명이 학생들의 취업 멘토로서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했으며, 1만 4000명이 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또한 지난해 진행된 현장 취업 박람회 ‘잡 페어’를 통해 진로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 면접 등의 과정을 진행하여 총 45명의 학생을 실제 채용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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