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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한화토탈, 김장나누기 행사…소외계층에 1.7만포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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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혁웅(오른쪽 첫번째) 한화토탈 사장과 김현경(왼쪽 첫번째)서산시 부시장 등 행사 참석자들이 16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한화토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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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토탈은 지난 16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김장을 매개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함께 상생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11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임직원과 가족뿐 아니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서산·대산 새마을지도자회 지역주민 등 봉사자 총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1만 7000포기의 김장김치는 한화토탈이 생산하는 친환경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든 용기에 담아 충남 서산지역 복지센터, 요양원, 독거노인가정 등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한화토탈 충남 대산공장이 위치한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물론 고무장갑 등 김장용품도 지역업체들의 제품을 구매했다.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1석2조 행사로 기획됐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는 김치를 함께 담그며 임직원과 가족, 회사와 직원, 회사와 지역사회 간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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