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신세계조선호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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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신세계조선호텔은 겨울철 호캉스를 즐기려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5일부터 '안락(安樂)한 겨울 사용법' 상품을 선보인다. 호텔 전용 머그컵과 고급 원두를 준다. 객실 타입에 따라 라운지&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레스케이프 호텔에서도 '스위트 판타지'(Sweet Fantasy) 패키지를 출시했다. 최대 880만원 상당의 스위트룸 숙박권이 들어 있는 선물 박스를 증정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하는 살롱 콘서트를 포함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행사를 마련했다. 일요일부터 금요일 사이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정상가 대비 최대 23만원 할인한 35만원에 준비했다.

신세계조선호텔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에 편안하고 따뜻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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