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도현기자] 세메스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학 교류를 촉진한다.

17일 세메스(대표 강창진)는 지난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4회 대한기계학회(KSME)-세메스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우수논문 시상식과 수상작 발표회도 가졌다.

이 행사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공정기술 및 초정밀 센서 계측기술 등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계공학 분야의 논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4팀, 동상 4팀을 각각 선정했다. 대상은 액정 버블 위치 제어용 음향 집게를 개발한 연세대 전문가그룹이 수상했다.

강 대표는 '향후 산학연 상호 간의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고난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설비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도현 기자>dobest@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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