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19’가 주말을 맞아 밀려드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올해 지스타 B2C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출전한 미호요 전시관에도 게임 팬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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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장에서 미소녀 모바일게임 ‘붕괴3rd’로 유명한 미호요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붕괴3rd’의 PC버전과 신작 ‘원신’의 모바일 및 PC 버전 등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현장에 마련된 시연대에는 관객들이 몰리며 게임 체험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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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인 무대에서 펼쳐진 ‘붕괴3rd’의 토너먼트 대회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 돌림판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을 참여하며 즐거워 했다.

미호요는 럭키드로우 행운 추첨을 통해 ‘붕괴3rd’ 넨도로이드 겨울공주 피규어, ‘태피스트리’ 등을 선물했으며 공식 굿즈존에서 ‘검은장미 피규어’, ‘타이탄 기갑 프라모델’ 등 신규 굿즈를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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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의 율자’, ‘창기사 월혼’, ‘야에 사쿠라 치파오’, ‘테레사 신은송가’ 등 ‘붕괴3rd’의 인기 캐릭터 코스프레도 등장했다. ‘붕괴3rd’의 이미지로 도장된 바이크도 인상적이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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