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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韓中 관계 회복세에 지방정부 교류 재개…서울·대구·충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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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8일부터 11월22일까지 방한 예정

한중 관계 활성화, 양국 지방정부 교류

뉴시스

【서울=뉴시스】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샹산(香山)포럼에서 웨이펑허(魏鳳和)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겸 국방부장이 남북한의 고위급 인사들과 각각 만나 협력을 강조했다. 웨이 부장과 중국 군 관계자들이 20일 베이징 국방부 청사에서 박재민 한국 국방부 차관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과 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출처: 중국방부 사이트>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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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최근 한·중 관계 회복세에 따라 양국 정부 간 교류 사업이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17일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 위주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 6명이 우리 외교부 초청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한다.

대표단은 중국 지방정부 대외 교류를 관장하는 외교부 외사관리국 국장을 비롯해 산시·광시좡족자치구·간쑤·허베이성 외사판공실 국장급 간부들로 꾸려졌다.

대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차관보를 예방하고 외교부 주최 만찬에 참석한다. 이들은 대구시장 예방, 충북 행정부지사 면담, 시도지사협의회 방문 등을 통해 한중 지방정부간 협력 방안을 찾는다.

외교부는 "최근 한중 관계 회복 추세에 발맞춰 실시되는 이번 대표단 방한은 한중 관계 활성화와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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