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한일 국방장관 회담 종료…정경두 "한일, 지소미아 원론적 수준서 얘기"
태국 방콕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회담이 방금 전 종료됐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논의가 오갔을지 주목되는데요.
정경두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회담 한일국방장관회담 결과 브리핑 결과를 발표합니다.
현장 연결해 들어보시겠습니다.
<정경두 / 국방장관> "보신 바와 같이 한일장관회담을 했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지난번 초계기 일본 측에서는 우리 함정에서 추적 레이더를 조사를 했다. 그래서 하여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유감 표명이 있었고 또 우리가 작전수행 절차 마련한 것에 대해서도 하여튼 재고해 달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추적레이더를 조사한 바는 없다, 탐색레이더를 가동을 했었다, 그리고 문제는 초근접 비행하는 것이 문제다. 일본의 초계기는 굉장히 정찰 감시장비들 이런 것들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그런 무기체계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굳이 우발적 충돌이 예상되는 그런 가까운 거리까지 들어오지 않는 것이 좋은데 너무 가깝게 들어오는 그것이 문제다라고 일단 지적을 했고 그다음에 그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가지고 실무적으로 충분히 협의를 해가야 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그런 다른 방식으로 이렇게 해결하려고 한 데 대해서 또 강하게 유감 표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하여튼 가깝게 접근하는 부분에 대해서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당부한 바가 있습니다.
지소미아와 관련돼서는 일본에서 하여튼 계속해서 유지를 해 나가기를 바란다, 저는 우리 한국에서 계속 우리 국민들께 설명을 해 드렸지만 6월달까지 하여튼 우리 정부의 입장은 연장하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 일본의 수출규제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를 하면서 또 그 이유를 안보상의 신뢰를 훼손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했었기 때문에 우리가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또 방위대신으로 오기 전에 외무대신을 했기 때문에 상황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하여튼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외교적으로 잘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방위상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아달라라는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내용은 하여튼 그런 내용이고 지소미아는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핵실험, 핵개발,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여튼 한일 간의, 한미일 간의 방위안보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것을 강조를 했고 다 동일하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는 부분이니까 그리고 앞으로 국방 분야에 협력을 잘해 나가자 그런 부분들이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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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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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한일 국방장관 회담 종료…정경두 "한일, 지소미아 원론적 수준서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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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이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회담 한일국방장관회담 결과 브리핑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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