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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산업부-중견기업연합회 '2019년 중견기업 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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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1월19~22일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중견기업 주간 첫 날 개최되는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과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혁신성장·일자리·상생협력 등 우수 중견기업에게 포상한다.

중견기업인의 날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중견기업 혁신사례 발표회'에서는 부품·소재·장비 등 우수 중견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중소기업을 갓 졸업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견기업 성장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중견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데이'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비롯해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 혁신 스타트업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중견기업-스타트업 유관기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중견-스타트업 협업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2019 중견기업 혁신 국제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글로벌 밸류체인(GVC), 중견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견기업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견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는 2019년 신규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2019년 중견기업 주간을 맞이해 우리나라 소재·부품 산업 발전과 신산업·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을 견인해 온 중견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도전적 기업가 정신과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대내외 위기 상황을 기회로 전환하고 한국 경제의 르네상스를 선도하는데 중견기업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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