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최고대표 "볼리비아, 통제불능에 빠질 수도"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볼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과도한 공권력 사용이 통제 불능의 상태로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바첼레트 대표는 성명을 내고 "모랄레스 전 대통령의 사임 이전에는 사망자 대부분이 시위대 간 폭력 충돌로 발생했지만, 이후에는 경찰과 군의 불필요한 공권력 사용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볼리비아는 현재 분열돼 있고 사람들이 극도로 화가 나 있는 상태"라며 "당국의 탄압은 분노를 더욱 부추기고 대화로 가는 길을 위태롭게 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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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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