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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지스타 이모저모] 국산 게임 미래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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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지스타 B2B관에서 각 지역별 글로벌게임센터를 아우르는 통합관을 운영하며 국내 게임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한콘진은 '새로운 연결과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9개 지역의 글로벌게임센터와 협력해 300부스 규모의 지역통합공동관을 운영했다. 공동관에서는 부산 25개 업체, 경기 19개 업체를 비롯한 111개 게임사가 참가해 모바일, PC, 가상현실(VR), 콘솔 등 다양한 유형의 게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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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동관에서는 '마녀의 샘' 시리즈로 주목받은 키위웍스 해외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딜리셔스게임즈 자체 캐릭터 '코코루리'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제노픽스 증강현실(AR) 이모지를 활용한 모바일 퀴즈 게임 '퀴즈왕'으로 호평 받은 썬더게임즈 등의 개발업체들이 참여해 국산 게임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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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엔유소프트는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 라그나로크'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네이버 웹툰 판권(IP)을 활용한 MMORPG로 원작 기술들을 재현한 액션 연출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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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유소프트는 과거 와이디온라인을 통해 출시된 '천군'을 다듬고 개량해 재출시한 '삼국지 무한대전'을 서비스 중이기도 하다. 또 크릭앤리버코리아와 일본 공동 퍼블리싱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타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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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가디언즈 오디세이'를 선보인 조프소프트도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지원을 받아 공동관에 참가했다. 이 작품은 사실적인 그래픽을 지향하는 중세 액션 RPG로 성과 절벽, 에메랄드 빛 해변, 작열하는 사막, 용암지대, 설원 등 다양한 배경이 구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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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글로벌게임센터의 모론게임즈는 '드래곤프렌즈'를 내세워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 작품은 앞서 '룰 더 스카이' 제작진이 창업한 이노스파크의 SNG로 수년간 팬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 가운데 지난해부터 모론게임즈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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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까 VR'을 선보인 해피스케치도 경북글로벌게임센터 업체 중 하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연간 수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부즈의 캐릭터 '뿌까' 판권(IP)을 활용했기 때문에서다.

[부산=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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