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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육·해·공군·간호사관생도들이 서해 해상에서 천안함 용사들과 제2연평해전 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해상헌화를 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합동순항훈련은 우리 군(軍)의 미래를 이끌어갈 사관생도들에게 합동성 중심 사고를 배양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육․해․공군․간호사관학교 2학년 사관생도 640여 명을 비롯해 해군 남포함(MLS-Ⅱ, 3,000톤급)과 천자봉․일출봉함(LST-Ⅱ, 4,900톤급)이 참가 중이다. (해군본부 제공) 2019.11.17/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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