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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송환법 반대 24주째 주말 시위...인민일보 "홍콩 폭력 제압해 질서 회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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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시위 사태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송환법 반대 시위 24주째 주말 시위에서 또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논평을 통해 홍콩 시위에 대한 강력 대처를 거듭 주장했습니다.

조승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위대가 점거 중인 대학 인근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또다시 최루탄과 화염병을 주고받으며 충돌했습니다.

16일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이 시내 청소 작업에 투입되면서 모처럼 시내가 평온 상태가 된 지 하루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