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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2020 정부공모 확보 전략짠…창원시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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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대상, 국비확보를 위한 '굿모닝 특강' 실시

경남CBS 이상현 기자

노컷뉴스

창원시는 14일 열린 '굿모닝 특강'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상임전문위원을 지낸 한경원 관악구청 정책보좌관을 초청해 '2020 정부공모사업 분석과 확보전략'이라는 주제강연을 개최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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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뇌를 깨우는 아침, 굿모닝 특강'으로 정부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국비확보 방안에 대한 강연을 개최했다.

14일 열린 '굿모닝 특강'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상임전문위원을 지낸 한경원 관악구청 정책보좌관을 초청해 '2020 정부공모사업 분석과 확보전략'이라는 주제강연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창원시가 특례시로서의 지위를 확보한다면 직접 공모의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전 직원의 공모사업 대응전략 실무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창원시는 당초 2019년 7229억원 대비 10% 증가한 7951억원을 2020년 국비확보 목표로 정했었다. 하지만, 허성무 시장을 필두로 전 실국소의 전방위적 국비확보 노력에 힘입어 이미 83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강연에서 한경원 보좌관은 "공모사업은 공모주체별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갖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미 창원시는 공모사업 준비에 필요한 기초 근거자료가 잘 마련돼 있다. 다만 이런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공모사업 채택가능성을 높이고, 채택된 공모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체계적 시스템과 컨트롤 타워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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