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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집중 단속 벌였더니…'음주운전' 1만명 넘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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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당장 어제(16일)만 해도 대낮에 술에 취한 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한 명이 숨졌죠. 경찰이 지난 50일 동안 집중 단속을 벌였더니 술에 취해 운전대 잡았다가 붙잡힌 사람이 무려 1만 명이 넘었습니다. 하루에 2백명 넘는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잡힌 건데 난폭 운전, 보복 운전도 많았습니다.

이희령 기자입니다.

[기자]

만취 상태로 잡은 운전대…

무고한 생명 노리는 '음주운전'

달리는 차 사이로 급차선 변경…

아슬아슬 '곡예운전'

"나 화났다" 달리다 급제동…

목숨 건 '보복 운전'

어제 부산 해운대에선 SUV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시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또 '음주운전'이 생명을 앗아간 겁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됐지만,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 9월부터 50일 동안 도로 위 불법 운전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1만 1천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검거된 피의자 10명 중 9명이 음주운전자였습니다.

모두 1만여 명으로 하루 평균 211명이 음주운전으로 검거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13명은 구속됐습니다.

난폭·보복운전자가 660여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불법 개조한 자동차 4대에 광고풍선을 달고 일렬로 느리게 주행한 4명도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암행 순찰차와 드론 등을 동원해 연말인 다음 달 27일까지 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 영상그래픽 : 김지혜)

이희령 기자 ,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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