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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스리랑카 대선, '철권통치' 이끈 인물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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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치러진 스리랑카 대통령 선거에서 과거 철권통치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인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국방 차관이 승리했습니다.

스리랑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지 시간 17일 오후 고타바야 전 차관이 52.3%의 득표로 당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고타바야는 형 마힌다 라자팍사가 지난 2005년부터 10년간 대통령을 역임한 형과 함께 철권통치를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