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에 번개가 쳐서 출발편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40분에 출발하기로 한 로마발 인천행 비행기가 24시간 늦게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은 로마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 OZ561편이 번개에 맞아 출발이 하루 늦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번개에 맞은 항공기를 정비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지 기상 상황 때문에 시간이 걸려 출발 시간을 하루 늦췄다고 밝혔습니다.
착륙 중에 번개를 맞은 비행기에는 승객들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로마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려던 비행기에 탑승 예정이던 승객 288명은 항공사가 제공한 호텔 등에서 24시간을 보낸 뒤 대체 여객기로 옮겨 이동할 예정입니다.
박희재[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유튜브에서 YTN 돌발영상 채널 구독하면 차량 거치대를 드려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로마 공항에 착륙하던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에 번개가 쳐서 출발편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 40분에 출발하기로 한 로마발 인천행 비행기가 24시간 늦게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사 측은 로마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여객기 OZ561편이 번개에 맞아 출발이 하루 늦춰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번개에 맞은 항공기를 정비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현지 기상 상황 때문에 시간이 걸려 출발 시간을 하루 늦췄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