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폭우·강풍 덕에' 伊 남부서 고대로마시대 추정 석관 드러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최근 이탈리아에서 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지속하면서 각종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남부의 한 바닷가에서 고대 로마인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석관이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끈다.

17일 ANSA 통신 등에 따르면 수도 로마에서 남동쪽으로 약 600㎞가량 떨어진 남부 풀리아주의 항구 도시 포르토 체사레오의 해안가에서 오래된 석관이 최근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