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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부엔핀(El Buen Fin)’ 행사를 앞둔 지난 14일 자정(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의 창고형 매장 샘스클럽에서 소비자들이 앞다퉈 삼성전자 평면 TV 등을 구매하고 있다. 올해 부엔핀은 15~18일 진행되지만, 샘스클럽은 하루 먼저 시작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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