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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日오키나와에서 '제5회 그레이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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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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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플랫폼 사과나무미니스트리는 지난 1~2일 이틀 간 일본 오키나와의 아메리칸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오키나와 그레이스 콘서트(찬양제)'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식전 행사로 오키나와 전통 에이샤 연주가 있었고, 사회를 맡은 김초혜 씨의 찬양('함께가자' '온 세상의 왕, 예수')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정성우 씨(한·영·일 3개 국어 찬양) △노하나 목사, 조혜연 집사 외 10명(찬양 및 바이올린 합주) △이화선 목사 외 7명(부채춤 찬양)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학과 권선아 씨(한국민요 연주 및 찬양) △소프라노 김희순 선교사, 주재민 씨(성악 찬양) △은정감리교회 어승준 전도사(기타연주 및 솔로찬양) △최가슬, 권선아 씨(찬양) △싱어송라이터 박신애 전도사(노래·연주) △탈북자 주예은 전도사(찬양) △일본인 마리꼬, 모토키, 리에(연주 및 찬양) △초등학생 김서하 양(바이올린 솔로연주) △미군 이상영 집사 및 딸 유세라 양(듀엣 찬양) 등이 찬양제에 참여했다.

또 한·영·일 3개국어 합창과 박영철 선교사의 마무리 기도로 찬양제를 마쳤다. 박영철 선교사는 "오키나와 찬양제를 통해 복음이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영리 선교단체 굿워커스(대표 오석관 목사)와 류미자 목사는 초콜릿 500개를 기부해 공연을 보는 행인들에게 선물했다. 도봉순복음교회는 디지털 음향장비를 후원했다.

기획부문협력은 더라이트(대표 어승준, 디렉터 최가슬), 진행부문협력은 선교플랫폼 사과나무미니스트리(대표 김인성) 및 10여개 단체·교회·개인 등이 협력했다.

한편, 찬양제는 오키나와은혜교회(Okinawa Grace Church) 담임 박영철 선교사와 김축복 선교사가 부임한 뒤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오키나와 섬은 일본 류큐제도에 위치한 인구 150만 명의 작은 화산섬이다.
김부원 증권부 부장 boowon@ajunews.com

김부원 boow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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