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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슈 미술의 세계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사계 속의 소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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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7시 국립중앙박물관

"이질적이지 않은 새로운 조합"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20일 오후 7시 으뜸홀에서 ‘사계(四季) 속의 소노로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설레이는 봄 △흥겨운 여름날 △그리운 가을밤 △봄을 꿈꾸는 겨울 등 사계절로 나눠 진행된다.

연주곡은 아리랑 연곡과 혜원 풍속도(월하정인, 쌍검대무, 단오풍정), 오버 더 레인보우, 반달 2019 등 국악과 클래식을 넘나든다.

악기 구성은 함유진 피아노, 김신혜 소프라노, 조혜령의 혜금, 나인국의 첼로, 양재춘의 타악으로 이루어진다.

박물관 측은 “서양의 클래식 연주자와 국악 연주자가 협연해 이질적이지 않은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 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은 음악 뿐 아니라 미술이나 IT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관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다.

관람객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가야본성- 칼과 현’,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 000년’ 특별전의 초대권도 증정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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