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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한국당 '김세연 후폭풍'…지도부·중진 '용퇴' 요구 일제히 거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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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총선 패배하면 물러날 것"…羅 "패스트트랙 저지가 책무"

김세연 "총사퇴"에 대부분 "현실성 없다" 선그어

패스트트랙 저지·보수통합 협상 맞물려 리더십 다시 시험대 오를듯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내에서 지도부 용퇴론이 재점화하고 중진들을 향한 불출마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총선에서 패배하면 물러나겠다"며 사실상 거부하고 중진 의원들 역시 대부분 불출마 요구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면서 인적쇄신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황 대표는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저부터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