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8’에서 ‘포트나이트’를 통해 ‘올해의 게임(GOTY)’과 ‘최고의 경쟁 게임’을 수상한 바 있는 에픽게임즈는 올해는 ‘올해의 개발사(Studio of the Year)’ 부문과 ‘올해의 e스포츠 게임(Esports Gam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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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개발사’ 부문은 가장 활발한 개발 활동을 펼친 개발사에 주어지는 상이다. 또 ‘포트나이트’로 수상한 ‘올해의 e스포츠 게임’은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e스포츠 게임에 수여된다.
에픽게임즈는 올해 ‘어벤져스 엔드게임’, ‘존윅’, ‘배트맨’ 등 최신 유행을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최근에는 ‘포트나이트’ 제2막이라는 이름으로 한국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 총 1억 달러(한화 약 1169억원)의 상금을 걸고 ‘포트나이트 월드컵’, ‘포트나이트 챔피언 시리즈’ 등의 대규모 e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했다.
매년 전 세계 게이머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가장 권위 있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이자 현재 개최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게임 시상식으로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했다.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와 ‘포트나이트’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게이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한국 게이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확 바뀐 ‘포트나이트’ 제2막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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