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일 교내 미술관서 페스티벌…"재학생 작품 감상 기회"
박혜리의 '여름날'(왼쪽)과 김소은의 '백석산' |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은 19∼25일 교내 미술관에서 '2019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을 한다.
재학생 50여명이 참여해 교과체험 과정을 거치며 배운 성과물을 전시한다.
산수화, 화조화, 창작화 등 회화작품과 함께 학년별 지정 교과 중심 전공지식에 기초를 둔 맞춤형 한국화 교재와 일러스트 등을 선보인다.
전공과 비전공 교과 활동연계를 통해 진로 설정과 창작 학습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한 행사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정황래 한국화전공 교수는 "우수 창작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종합 과제전 형식으로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며 "우리나라 미술계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창작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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